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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확진 2,155명…위중증 또 최다

2021-08-25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확진 2,155명…위중증 또 최다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천 명대로 치솟았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집단면역 불가능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,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방역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.<br /><br />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신규 확진자가 2,155명 늘었습니다. 지난 11일(2천221명)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.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의 기세는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. 유행의 정점은 언제쯤으로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위중증 환자 숫자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걱정입니다. 실제 병상이 부족해 일부 지역에선 비상이 걸렸는데요. 정부가 추가 병상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, 병상확보 문제 등 의료 대응 역량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?<br /><br /> 어제 감염병 전문가들 토론회에선 백신 효과가 시간이 지나며 감소하는 데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으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. 오늘 김부겸 총리가 "국내 확진자 10명 중 9명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되고 있다"고 밝히기도 했는데, 이 델타 변이가 집단면역의 가장 강력한 걸림돌로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전문가들은 역학조사도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꾸고, 효과가 없는 거리두기도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4단계 외에 추가대책이냐, 아니면 현 상황에서 방역 체계 자체를 바꿔 새로운 방역 체계를 만드는 거냐, 뭐가 맞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내에서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의 비율이 국민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어제 하루 약 4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약 6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다만 18∼49세에 대한 예약률은 다소 저조한 편인데, 내달 추석 전까지 누적 3천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가능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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